‘포크록의 전설’ 밥 딜런(사진)이 데뷔 48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3월3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그래미 평생 공로상과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밥 딜런은 철학적인 가사와 진솔한 메시지로 시대와 세대를 떠나 전 세계 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악가다. 특히 인종차별 반대, 반전, 반핵 등 정치적이고 사회성 짙은 음악을 끊임없이 발표해 사회적 화두를 던진 대중음악의 대표적 아이콘이다.
밥 딜런은 또 포크 음악과 록을 결합한 음악 스타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혁명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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