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한국과 일본의 시민사회단체가 양국의 과거사를 청산하기 위한 공동시민선언대회를 개최한다.
‘진실과 미래, 국치 100년 사업 공동추진위원회’는 일본 시민단체들과 함께 식민지 지배를 반성하고 전쟁이 없는 미래 사회로 나가기 위한 동아시아 시민들의 공동 실천 사항을 만들어 합의한 뒤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과거사 관련 50여개 단체가 참여한 공동추진위는 지난해 4월25일 출범해 올해를 평화로운 동아시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원년으로 삼고 식민지 과거 청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추진위는 한일병합 100년이 되는 8월29일 선언대회를 열기로 하고 양국이 실행위원회를 꾸려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선언대회와 함께 8월27~29일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한일 교과서 논쟁 등을 주제로 한 ‘한일강제병합 100년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추진위 측은 “선언대회, 학술대회 등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논의하려 관계자가 일본으로 출국했다. 도쿄에서 일본 측 실행위원회의 발족을 알리는 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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