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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민 아들 "엄마 같은 여자 절대 싫다"

입력 : 2010-01-19 13:59:03 수정 : 2010-01-19 1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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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개그맨 김경민 아들이 "엄마 같은 여자는 절대 싫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김경민의 아들은 SBS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아빠의 외박 사실 등 부부의 비밀을 폭로하며 김경민과 아내 이인휘를 민망한 상황에 빠트렸다.

김경민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에게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여자 친구가 생길텐데 만약 엄마 같은 여자친구가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 푸름은 "엄마 같은 여자는 절대 싫다"며 "만약 사귀자고 쫓아온다면 '살려줘'라고 하며 도망 갈거다"라고 말해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무서운 엄마의 눈치를 살피던 아들은 조심스럽게 엄마 같은 성격은 "약간 힘들 것 같다"며 변명을 했지만 김경민은 오히려 아들의 발언으로 당황스러워 하는 이인휘의 모습에 통쾌해 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경민 아들의 깜짝 폭로는 오는 19일 밤 12시 SBS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공개된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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