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연출은 멜 깁슨이 맡고, 주연 배우로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낙점됐다.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인 윌리엄 모한도 참가한다. 영화는 내년 말께 완성될 예정이다.
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그래엄 킹은 성명을 통해 "영화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인물인 깁슨과 디캐프리오와 함께 경외감을 불러 일으킬만한 장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