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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분의3, 대정부질문 시간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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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산회시 국회의원들의 평균 출석률은 26.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회 회의록을 토대로 대정부질문 5일간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첫날인 지난 5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의 경우 산회시 출석률은 30.5%이었다. 이어 6일 22.2%, 9일 33.2%, 10일 22.5%, 11일 23.5%로 절반도 채 참석하지 않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개회시 출석률은 80∼90%대로 양호했으나 점심식사 이후 본회의를 속개하면서 출석률이 20%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5일간 계속해서 대정부질문 산회시까지 자리를 지킨 의원은 19명(6.4%)에 불과했고, 개회·속개·산회시에 모두 출석한 의원은 이윤성, 박보환, 정하균, 정해걸 의원 등 4명이었다.

 반면 대정부질문 개회시 잠시 참석해 출석도장만 찍고 사라진 의원은 67명,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7명이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대정부질문 개회시 의원들이 출석체크만 하고 본회의장을 비우는 행태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대정부 통제기능을 담당하는 대정부질문이 부실화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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