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선호 직업관 되돌아 봐야”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젊은 구직자 및 취업자를 만나 의견을 나누면서 일자리 고민을 함께했다.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청사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청년 취업, 젊은이와의 대화’라는 행사에서다. 청년 8명이 질문했고 이 대통령은 내용을 일일이 적은 뒤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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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청사에서 청년 취업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필요한 기업에 맞도록 수요에 맞춰서 직업훈련을 해야 한다”며 “필요한 분야와 숫자에 맞춰 주문생산하듯 직업훈련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그렇게 볼 때 대학을 반드시 가야 되는 것은 아니다”며 “마에스터 고교가 금년에 20개 정도 개학했다. 그 학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산업에만 일자리가 집중돼 있으면 경제 위기가 닥칠 때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 시대 나라사랑은 일자리 만드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허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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