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장은 29일 오전 광운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광운대가 지금까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질적인 강점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 대학을 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광운의 발전에 구성원 모두가 헌신하는 ‘제2의 창학을 통한 도약’을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를 거쳐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68년 연세대 교수로 부임한 그는 재무처장, 기획실장, 경영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지냈다.
장원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