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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말의 힘’ 통해 소통의 중요성 조명 외

입력 : 2009-10-08 00:46:07 수정 : 2009-10-08 0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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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통해 소통의 중요성 조명

○…MBC는 9일 오후 6시50분에 한글날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말의 힘’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간단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공서에 갔다가 각종 서류에 적힌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조어에 당황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국립국어원이 이를 바로 잡으려고 공공문서 5000여개 중 1000여개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순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다. 반면 1970년대부터 민원서식과 정부정책 홍보 책자에 쉬운 영어를 쓰자는 캠페인을 벌인 영국은 지금까지 1억5000만파운드라는 엄청난 돈을 절약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민이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병헌  미국 CNN ‘토크 아시아’ 출연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기무라 다쿠야, 조시 하트넷과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이 미국 CNN의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의 홍보대행사 프리비전이 7일 밝혔다. 이병헌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될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세계무대에 진출한 소감과 연기 철학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토크 아시아’는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 세계 명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비, 전도연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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