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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기공의 신비, 미세구멍들의 힘

입력 : 2009-09-04 16:34:36 수정 : 2009-09-04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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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축구장을 덮을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실제로 조그마한 숯 조각 하나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덮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숯에 나 있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기공 덕분이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를 한 면으로 한 정사각형의 숯일 경우, 숯 내부 모든 기공의 표면적을 더하면 축구장 하나의 넓이와 맞먹는 넓이가 나온다.

이 기공 하나하나가 유해물질, 습기 등을 빨아들이는데, 위처럼 많은 수의 기공이 존재하고 그 표면적만 해도 상상을 초월하므로 그 흡착 효과 또한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로부터 숯은 냄새, 습기 제거 등의 용도로 쓰여 왔고 이와 더불어 아이를 낳으면 금줄에 숯을 걸어 유해 병균으로부터 집안을 보호하고 장을 담글 때나 우물을 정화할 때 숯을 넣어 사용하곤 했다.

이러한 숯의 쓰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정수기, 담배, 음식물 처리기의 냄새제거 필터 등에 첨가해 사용하고 있고, 집안의 가습 효과나 냄새 제거를 위해 통숯을 놓아두기도 한다.

그런데 숯의 흡착 효과가 사람의 외적인 생활에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치료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가까운 일본만 해도 약물중독이나 자가 중독, 장의 이상 발효에 의한 독소 등을 해소하는데 숯을 활용해 왔다. 

그러나 아무 숯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일반 숯의 경우 표면이 매우 날카로워 마치 칼날과 같으므로 복용 시 내부 장기에 손상을 줄 수도 있어 먹는 숯이라면 꼭 표면이 둥근 소나무숯을 써야 한다. 먹는 숯 즉, 의약용숯을 목적으로 해서 만들어져야 함을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한 면에서 돌나라한농제약(www.hannongph.com)의 인체해독제 ‘흑(黑)’은 잘 만들어진 약용숯이라 볼 수 있다.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KGMP(우수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충실하게 제조되었을 뿐 아니라 약품허가까지 획득하여 완제의약품이라는 명칭도 달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약청 인정 기관으로부터 비소나 중금속 등 순도시험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았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약용탄(약용숯)은 일반 약제와 같이 몸 속 독소를 제거하고 질환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때 약제의 경우 질환이 나은 후에 약의 성분이 몸에 남기도 하지만 약용숯의 경우 독소를 흡착하여 몸 밖으로 숯과 독소가 함께 배출된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몸에 남지 않으면서도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약용숯. 이 약용숯을 이용하여 건강하게 내 몸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문의 054-536-4240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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