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직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통일부는 부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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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의 아침은 차례를 지내며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만났다. 감사와 서로 아끼며 살겠다는 절을 올렸다. 과거에 미련 두지 말고, 미래를 불안해 말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추석의 오후는 장모님을 중심으로 친지들의 환담, 윷놀이와 시상, 장모님의 당부 말, 식사로 보냈다. 그동안 못 본 이들 간의 이런저런 이야기, 아이들의 천진무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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