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부 양00씨(36세)는 건강검진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검사결과 갑상선 초음파 검사 상에 왼쪽에 크기가 1.5cm 정도인 갑상선 혹이 발견된 것.
담당의사는 양씨에게 “결절의 크기가 좀 큰 편이지만, 초음파 소견이 악성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확인차원에서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입 검사로 악성 종양 즉, 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필요는 있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양씨는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후, 미세침 흡입검사를 받았고, 4일 후에 세포 조직 검사 결과 양성 결절 판정을 받았다. 우선 암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할 수 있었는데, 이제 문제는 이 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남은 과제다.
‘GS외과클리닉’의 문성도 원장은 “갑상선에 생기는 결절은 갑상선 조직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뭉쳐서 단단한 혹으로 만져지는 것을 말하는데, 95%가 양성이기 때문에 크기가 5mm이하로 작은 경우,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종 그 자체에서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결절이 크게 자랄 뿐 아니라, 갑상선 조직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보호를 위해 결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음식을 삼길 때 걸리는 느낌이 든다든지, 숨쉬기가 불편하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 손으로 만져지거나 목에 튀어나와 보이는 혹일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있는데, 바로 수술의 두려움과 수술로 인해 목에 남을 흉터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점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암도 아닌데 수술할 필요가 있느냐는 게 대부분 환자들의 생각이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도 쉽게 결절을 제거할 수 있는 ‘고주파 열 치료(RFA)’가 갑상선 결절 치료에 있어 각광받고 있다.
흉터가 없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 대부분 1회 치료로 완치되고 시술 시 전신마취과정이 없고, 입원이 필요 없어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문성도 원장은 “확률이 적기는 하지만 언제 암으로 변할지 모른다는 초조함속에서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양성결절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는 고주파 열 치료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GS외과클리닉(GS항외과) 문성도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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