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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에게 존경받는 뮤지션 뮤즈, 3년 만에 첫 싱글 공개

입력 : 2009-08-07 11:13:46 수정 : 2009-08-07 1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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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브리티쉬 록의 대표밴드 뮤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 성공을 거둔 2006년작 'Black Holes & Revelations'이후 3년 만에 새 싱글 'Uprising'을 발표했다.

매튜 벨라미(기타ㆍ보컬), 크리스 월스턴홈(베이스), 도미닉 하워드(드럼) 3인조로 구성된 뮤즈는 1999년 첫 정규앨범 '쇼비즈(Showbiz)'를 발표한 후 라디오 헤드와 비교될 만큼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밴드로 지금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전작 'Black Holes & Revelations'은 발매한 지 일주일 만에 영국 내에서만 1000만 장 이상이 팔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9월 발매될 뮤즈의 첫 셀프 프로듀싱 앨범이자 다섯 번째 정규앨범인 'The Resistance'의 첫 싱글인 ‘Uprising’은 평소 뮤즈의 팬이라면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으나, 처음으로 밴드멤버들이 유일한 프로듀서로 참여한 만큼 뮤즈만의 뚜렷한 주관과 음악성이 반영된 곡이라할 수 있다. 복고풍 신스팝 비트에 뮤즈 특유의 중독성 짙은 멜로딕한 후렴구를 가진  ‘Uprising’은 8월 6일 국내에 발매됐다.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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