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지난 1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정 사장의 선임과 함께 김석환(47) 전 GS EPS 상무를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선임했다.
이어 이수호 GS리테일 사외이사, 안종원 동아SF 상근부회장, 김영섭 케이지피㈜ 감사 등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신규 선임하는 등 주요 경영진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쌍용은 1999년 외환위기로 쌍용그룹이 해체되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2006년 모건스탠리PE(MSPE)에 매각됐다.
㈜GS는 지난 5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MSPE가 보유한 ㈜쌍용 보통주 69.53%(742만5634주)를 1200억원에 사들이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2일 최종 잔금을 납부하고 ㈜쌍용 인수를 완료했다.
GS 관계자는 “사명을 GS글로벌로 변경키로 한 것은 기존 트레이딩 위주의 상사 기능에서 벗어나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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