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대 진정한 거물들의 삶과 인생, 철학과 비전을 생생하게 그려냈던 김영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을 넘어 미국과 중동, 러시아와 남미에까지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삶을 다룬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가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의 기획기간을 거쳐 2년 여의 기간 동안 집필과 탈고, 거듭된 원고 수정 작업 끝에 출간된 이 책은 2차 세계대전과 냉전, 베트남 전쟁, 중동 전쟁 그리고 최근의 이라크 사태까지 전쟁과 분열로 점철된 20세기의 한복판에서 민족과 종교를 초월해 진정한 세계평화를 일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한 인간의 고난과 승리의 일대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어떤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오직 평화를 위한 길을 가라는 하늘의 뜻을 믿으며 평생 사랑과 평화의 길을 걸어온 그의 일생을 진솔한 어조로 풀어내고 있는 이 책은 문선명 총재가 아흔이 넘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진정한 자기 고백이자 내면의 기도이다.
전 세계 방방곡곡을 평화와 사랑의 손길로 보듬고 있는 문선명 총재가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이 책을 통해 최초로 세상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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