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27·사진)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과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가 맡았으며, 축가는 빅마마·노브레인·케이윌 등이 불렀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틀 후 지방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광고 모델을 거쳐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과 드라마 ‘여름향기’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신애는 최근 KBS 2TV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의 동생 헌정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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