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악취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쳐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차량에서 나온 인분이 도로 곳곳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을 통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한 청주시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세척 작업을 벌여 소동은 30여 분 만에 끝이 났지만 인분을 치우는 과정에서 잠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의 저장고와 호스 연결고리 부분이 빠지면서 인분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법규를 검토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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