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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금나침반', '텐프로' 여성 출연 논란

입력 : 2009-05-13 17:21:25 수정 : 2009-05-13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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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유흥업소 일명 '텐프로'에 근무하고 있는 23세 여대생이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SBS가 너무 선정성을 위주로 방송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황금나침반'에는 낮에는 대학생, 밤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 출연한다.  '황금나침반'은 일반인 출연자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연예인 패널들이 거침없는 조언과 독설로 훈수를 한다는 일종의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 여성은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을 모으려던 중 단기간에 고액을 벌 수 있다는 주위의 유혹으로 시작했지만, 월 1천만원이라는 고소득으로 이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방송에 나와 이 일을 계혹 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그만두어야 하는지 여부와 누군가 자신의 생활을 알까 걱정이 되어서 상담차 출연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앞서 일본 AV배우인 아오이 소라를 취재하면서 도에 넘는 방송을 내보내거나, 자극적인 면만 부각시키려 구준엽과의 어이없는 인터뷰를 내보내는 등의 SBS가 잇따라 논란을 제공한 것도 또다시 도마에 오르며 "제대로 된 방송을 할 수 없느냐"라며 비난했다.

한편 '김제동의 황금나침반'은 MC 김제동을 비롯해 소설가 이외수,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등의 패널들이 출연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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