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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MVP 박철우?데라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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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
◇2008~09 프로배구 남녀 시즌 MVP 박철우(현대캐피탈)와 데라크루즈(GS칼텍스).
연합뉴스
현대캐피탈 박철우와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프로배구 남녀부 2008?09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박철우는 1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주관방송사, KOVO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39표 가운데 23표를 얻어 정규리그 남자부 MVP로 선정됐다.

55.3%라는 역대 최고 공격성공률로 현대캐피탈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철우는 삼성화재 안젤코(11표)를 12표차로 따돌렸다. 데라크루즈는 19표를 얻어 흥국생명의 김연경(4표)을 가볍게 제쳤다.

황동일(LIG손해보험)은 18표를 얻어 KEPCO45의 최석기(13표)를 따돌리고 남자부 신인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염혜선은 24표를 획득해 7표에 그친 김은영(KT&G)을 제치고 여자부 신인왕에 올랐다.

LIG손해보험의 김요한과 도로공사의 하준임은 나란히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유해길 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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