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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강동,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외

입력 : 2009-04-15 01:36:30 수정 : 2009-04-15 0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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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5개 분야 42개 단위사업으로 나눠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또한 관내에서 운영하는 모든 청소차량에 바이오디젤을 사용하고 탄소마일리제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남, 탄소마일리지 현금 환급
서울 강남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결산하고 다음달부터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탄소마일리지제를 시행한 결과 온실가스는 1만1937t(금액 환산 81억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22만가구 가운데 11만5000가구가 탄소마일리지제도에 참여했다. 

용산, 미군연계 초등영어센터
서울 용산구는 보광?남정?신용산?후암?삼광?서빙고 초등학교에서 관내 주한 미8군과 연계해 초등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광초등학교는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12개반 수업을 운영한다. 남정초등학교는 7?9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8개반 수업을 한다. 이러한 영어체험교육에는 용산기지사령부와 94헌병대대, 501 정보여단의 미군과 카투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성북천 3단계 복원공사 준공
서울 성북구는 지난해 3월 시작한 성북천 3단계 구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16일 오후 3시 준공행사를 갖는다. 이 공사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청계천 쪽으로 길이 242m, 폭 19?27m의 자연하천이 복원됐다. 성북천 복원 대상 전체 구간은 한성대입구역에서 대광초등학교까지 2.5㎞로, 2003년 6월부터 5단계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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