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 피스컵 코리아 2009 2라운드 경기를 치른 10개팀 가운데 대구가 총점 6.6점을 얻어 대전 시티즌(4.4점)을 따돌리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전반 17분 조형익의 동점골, 후반 20분 이상덕의 역전골 등 모두 2골(×1)을 넣으며 홈(×0.5)에서 역전(×1) 승리(×2)를 거뒀다.
대구는 또 이날 가장 많은 유효슈팅 9회(×0.1)에 슈팅 17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 항목에서는 경고 3회(×-0.5)로 1.5점을 잃었다. 이로써 대구는 총 6.6으로 K-리그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라운드별로 선정하고 있다.
문준식 기자 mjsi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경찰 노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3/128/20251123510240.jpg
)
![[특파원리포트] 대마도는 누구 땅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3/128/20251123510235.jpg
)
![[이종호칼럼] 건강한 대한민국, AI가 길을 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3/128/20251123510222.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입씨름은 말고 토론해야 할 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3/128/20251123510230.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