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랴 검찰은 수학여행 도중 술을 나눠 마신 후 숨진 독일 학생 3명이 묵었던 호텔에서 술병 등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공업용 메탄올이 허용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안탈랴 검찰은 식품약품감독국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사고 조사를 벌인 끝에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터키 당국은 술을 제조, 호텔에 납품한 주류업자와 호텔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터키 측은 그동안 폭음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여왔으나 독일 위생당국은 이들이 마신 술이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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