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은 "민박업주의 부탁을 받고 객실을 관리하던 중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방문이 잠겨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객실에는 화덕 2개와 타고 남은 연탄 6장을 비롯해 소주병 등이 발견됐고, 남녀 4명은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6일 오후께 서울에서 빌린 렌터카를 타고 민박집에 도착해 투숙했으며 이들은 이날 정오께 퇴실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자살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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