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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결혼 앞둔 예비신부가 알아야 할 것 한가지

입력 : 2009-02-27 10:58:07 수정 : 2009-02-27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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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털 없는 깔끔한 얼굴로 자신감 업그레이드

박정아(29세)씨는 올 봄 다가오는 결혼식을 위해 얼굴에 난 잔털들을 전문적인 방법인 레이저영구제모로 제거하고 있다. 평소 얼굴에 난 잔털 때문에 화장이 잘 먹지 않아 고생한 날이 많았는데, 결혼식 날까지 망치게 될까 두려워 미리 준비하고 있는 것. 박정아씨는 얼굴에 잔털이 줄어들자 화장이 잘 먹는 것은 물론 피부까지 좋아 보이는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결혼을 하기까지 예비신부들은 혼수용품, 미용관리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얼굴에 난 잔털의 양이 많거나 색이 진한 경우 화장이 잘 먹지 않거나 미관상 좋지 않아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수원제모전문 앤스킨클리닉 유철모 원장은 “얼굴에 난 털은 거뭇거뭇하게 보여 족집게나 면도기를 이용해 뽑거나 깎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방법들은 영구적이지 않아 매번 반복해야 하고, 또 반복할수록 약한 얼굴 피부에 자극을 줘 부작용으로 고생하기 쉽다”며 “간혹 결혼식 전날 화장을 잘 먹게 하기 위해 제모를 했다가 피부에 문제를 일으켜 병원을 찾는 예비 신부들도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레이저영구제모를 이용한 얼굴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저영구제모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모 전용 레이저를 이용해 털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 그 주변의 멜라닌 색소를 가지고 있는 세포까지 모두 파괴시킨다. 파괴된 모낭에서는 털이 새롭게 자라지 않아 오랜 기간 제모 효과가 유지된다.

▲ 소프라노XL, 얼굴 잔털까지 깔끔하게 제거

유철모 원장은 “얼굴에 난 털은 색이 옅고 굵기가 가늘어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제모 레이저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며 “레이저 영구제모시술에 이용되는 레이저가 옅고 얇은 털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소프라노XL 레이저는 제모 전용레이저로 굵은 털부터 옅은 색의 잔털까지 모두 제거가 가능해 얼굴부위 제모에 적합하다. 또한 최근 이용되고 있는 제모 전용 레이저 가운데 시술시간이 비교적 빠르고 통증과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열을 식히는 장치가 레이저에 장착돼 있어 시술 중 강력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화상의 위험도 드물다. 시술 직후 딱지가 생기거나 붓는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시술 받고 난 후 세안,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레이저 영구제모는 보통 한 번 시술로 20-30% 정도 털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평균 5회 정도 반복해야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앤스킨클리닉은 수원지역 제모 전문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체계적인 제모 시술이 가능하다.

레이저영구제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모 전문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앤스킨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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