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의 명물인 ‘구룡포 과메기’가 최근 일본의 대표적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에 소개되면서 일본 열도에 홍보되고 있다.
일본 최대의 일간지 알려진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7일자에 과메기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시에서 해외 연수차 후쿠오카시에 와 있는 직원 15명이 후쿠오카시 하카타쿠의 ‘미노시마연합상점가’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겨울의 미각으로 과메기를 쇼핑 손님들에게 대접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일본인들이 과메기를 시식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포항시는 과메기가 요미우리신문을 통해 많은 일본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앞으로 일본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외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국 피츠버그 바다음식축제를 비롯한 축제 및 해외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해외 홍보로 지난해 미국, 일본을 포함한 9개국에 3억원의 해외수출 길을 펼쳤으며, 올해에는 5억원 가량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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