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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 강좌 외

입력 : 2008-12-05 09:31:21 수정 : 2008-12-05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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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 강좌

노원구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 화상 강좌를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발음과 억양, 문법 등 영어실력에 따라 원어민 강사 48명에게서 수준별 학습을 받게 된다. 수강 희망자는 홈페이지(www.nise.kr)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4개월로, 수강료는 한 달에 5000원, 교재비는 9500원이다.

◆ 안양천 철새탐조교실 운영

양천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양천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안양천의 자연환경과 철새의 생태, 감별법 등을 배우는 실내교육과 고배율 망원경 등을 사용해 철새를 관찰하는 실외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주민들은 전화(2620-3570)나 인터넷(ecoinfo.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 러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은평구는 러시아의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는 8일 오후 7시 은평감리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주요 공연 내용은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 하이든의 심포니 100번, 모래시계의 OST인 백학 등이다. 입장권은 4∼8일 구청 문화체육과(350∼1411)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 자연사박물관 안내로봇 배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내년 11월쯤 공룡전시실에 로봇 안내인 ‘도슨트’를 배치할 예정이다. 도슨트는 주요 전시코너를 이동하면서 관람에게 안내를 하게 된다.

총 7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에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IT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물관 측은 이 로봇이 개발되면 전문 안내인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활용하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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