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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남극에서 온 편지 외

입력 : 2008-11-14 17:43:45 수정 : 2008-11-14 1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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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온 편지-우리 삼촌은 세종기지에 있어요(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비룡소, 9000원)=남극의 세종기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된 그림책. 세종기지의 역할과 남극의 신비함이 가득하다. 과학자로서 세종기지로 간 삼촌이 조카 ‘솔이’와 ‘별이’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됐다. 뒷부분에는 ‘세종기지에서 만나는 동식물 친구들’을 담고 있다.

■웃는 고양이(에릭 바튀 글·지음, 함정임 옮김, 문학동네, 9800원)=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가 사는 어느 마을에 배고픈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은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를 잡아먹기 위해 마을을 조금씩 삼켜나간다. 처음엔 꽃을, 그리고 나무와 집과 산과 태양까지도 꿀꺽 삼켜버린다. 과연 괴물은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를 잡아먹었을까, 못 잡아먹었을까.

■하워드 진의 만화 미국사(하워드 진 지음, 송민경 옮김, 다른, 1만5000원)=미국의 대표적인 진보학자인 저자가 미국은 ‘자유와 기회의 나라’이고,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며,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에게, 민중의 시각에서 기존 관점과 거꾸로 집필해 미국사에 대한 새로운 균형감각을 찾게 해준다.

■자연환경과 생태계-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제14권(권오길 지음, 허현경 그림, 길벗스쿨, 9800원)=한평생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 탐구에 힘써 온 생물학자이자 ‘달팽이 박사’인 저자가 생물과 환경, 햇빛과 생물, 물과 생물, 공기와 생물, 환경과 우리 미래 등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교과 과정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꽁꽁! 영하 10도에서 대탈출(김경희 지음, 이혜진 그림, 휴이넘, 8500원)=석빙고에서 얼음을 훔쳐 먹다 포졸에게 잡히고, 물 분자만큼 작아져 냉동실에 갇히기도 하고, 중세 프랑스에선 공주님의 셔벗까지 망쳐 쫓기게 된 사고뭉치 세 친구 이야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김충원 지음, 진선아이, 8500원)=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기초 다지기’ 편. 쉽고 재미있게 그리기 표현이 가능하도록, 연습장에는 밑그림이 인쇄되어 있는 등 간단하고 다양한 스케치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기본 선긋기, 명암 표현하기, 간단한 스케치법을 소개하고 있어 그리기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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