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 추첨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번호가 호명되자 밝은 표정으로 일어서고 있다. 전신 인턴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