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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 어디서나 와이브로 돼요” 서비스 확대

입력 : 2008-11-06 09:27:52 수정 : 2008-11-06 09: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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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5일 서울 전역에서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와이브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서울 일부 지역(핫존·Hot Zone)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와이브로 서비스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커버리지 확대에 따라 앞으로는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2월 말까지 성남시와 고양시 전역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핫존을 중심으로는 올해 말 42개 시에서 내년에는 84개 시로 배증시킨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와이브로 요금제를 전면 개편, 1만∼4만원대의 정액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량을 2∼3배 이상 확대하고 무료통화 이후 과금되는 종량요금도 절반으로 낮췄다.

SK텔레콤은 또 내년 3월까지 약정 계약(12, 18, 24개월) 방식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 기간 월 기본료 1만6000원에 30기가바이트(GB)의 무료 통화량을 제공하며 3만원의 가입비와 3개월 간 기본료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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