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소니’ 조상구가 SBS 월화드라마 ‘타짜’에 전격 투입됐다. 조상구는 전설의 타짜, 짝귀 역을 맡아 28일 방송되는 제13회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들어온 고니(장혁 분)와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됐다. 총 20부작인 ‘타짜’의 전반부가 아귀(김갑수 분)의 계략에 희생되는 주인공들의 스토리였다면, 후반부는 짝귀와 고니를 중심으로 한 반전과 설욕의 복수극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퍼플릭액세스 시민영상제 대상에 안창규씨
○…26일 폐막한 제8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에서 안창규씨의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 행사를 주최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27일 밝혔다. 이 영화는 대학생들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공부 대신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등록금 대출 때문에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등록금 1000만원 시대의 우울한 자화상을 그렸다.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작품상은 변성빈씨의 ‘170㎜’와 김송준씨의 ‘봄날’이 수상했으며, ‘젊은이 및 일반 부문’ 작품상은 박배일씨의 ‘우리 교수님 이야기’와 청각장애인 이용보씨의 ‘꿈의 농학교’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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