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취업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험. 속 좁아 보이는 첫인상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웠던 경험. 좁은 이마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경험들이다.
취업 준비생 이진만(27세)씨는 높은 영어점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면접만 보면 탈락이다. 평소 좁은 이마 때문에 속 좁고 답답한 사람으로 비춰져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자신감도 사라지고 의욕도 없어지는 것만 같다고 하소연한다. 이진만씨는 면접에서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외모라는 주변사람들의 충고를 듣고 이마를 넓게 교정해주는 레이저영구제모시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얼굴과 앞머리의 경계에 있는 이마는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이마가 넓은 사람들은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는 반면 좁은 이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속이 좁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서비스직이나 영업직 종사자 또는 취업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이 털을 가장 없애고 싶은 부위는 얼굴(이마, 뺨, 턱수염, 구레나룻)이 68%(489명)로 제일 많았다.
또 다른 조사에서도 절반 이상이 넘는 59%의 남성들이 이마 부위의 털을 없애고 싶어했다. 이들은 좁은 이마의 제모를 통해 좋은 인상을 갖기를 희망했다.
엔비클리닉 서울대점 박해상 원장은 “최근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좁은 이마를 넓게 만들어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레이저영구제모시술을 이용해 앞 이마 라인을 넓혀주면 시원시원한 인상을 줄뿐만 아니라 외모가 달라져 보이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얇고 옅은 색의 털까지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한 ‘소프라노XL’
소프라노XL 레이저는 제모 전용레이저로 얇고 옅은 색의 털까지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 얼굴 제모에 적합하다. 열을 식히는 장치가 레이저에 장착돼 있어 시술 중 강력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화상의 위험도 드물다.
또한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하기 때문에 민감한 얼굴부위라도 통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술시간이 짧고 색소침착, 딱지 등의 부작용이 드물다. 시술 후 샤워,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시술 받을 수 있다.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털이 빠지고 난 자리는 표시가 잘 나지 않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프라노XL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시술은 한 번 시술할 때마다 20-30%의 모근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이마 부위의 털이 영구제모 되는 정확한 횟수와 소요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2개월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 받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해상 원장은 “이마 부위는 피부가 민감하고 털의 밀도가 높아 영구제모에 이용되는 레이저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소프라노XL 레이저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효과가 확실해 얼굴 제모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프라노XL 레이저는 남성들의 겨드랑이, 턱, 팔, 다리 등에 난 털을 제거하는데도 이용된다.
<도움말 = 엔비클리닉 서울대점 박해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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