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배우 김민선(29)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올 누드를 공개했다.
김민선은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에서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천재화가 신윤복이 여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기 위해 올 누드 뒷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 장면은 예고편 심의에서 반려된 대표적 장면이기도 하다.
신윤복의 파격적인 사랑과 세 남녀의 매혹적 러브스토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미인도'는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순수한 사랑 강무(김남길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홍도 역은 김영호가 기녀 설화 역은 추자연이 맡았다.
김민선은 파격적인 올 누드 뿐만 아니라 기존 사극 영화에서 볼 수 없는 강도 높은 노출 수위를 선보인 강무와의 베드신 또한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조선 최초 에로티스트 화가 신윤복을 둘러싼 세 남녀의 사랑, 욕망, 질투로 얽힌 관계가 스펙터클한 드라마로 보여질 예정이다. 개봉은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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