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영화 '사생결단'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던 추자현이 2년간의 중국활동을 마치고 영화 '미인도'로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다.
중국에서 3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로 캐스팅되어 활동하다가 국내로 돌아오는 추자현이 선택한 '미인도'에서의 역은 김홍도를 사랑하며 신윤복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조선 최고의 기녀 설화 역이다. 추자현은 이를 위해 한달 전부터 가야금과 안무, 승마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FID측은 "추자현씨가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작품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는만큼 달라진 모습의 추자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김영호, 김민선이 캐스팅된 영화 '미인도'는 5월말 크랭크인하여 가을 개봉된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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