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악성지방제거하기] ‘뼈’처럼 딱딱해진 군살도 뺄 수 있을까?

입력 : 2008-04-14 11:43:28 수정 : 2008-04-14 11:43:28

인쇄 메일 url 공유 - +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무려 40kg의 살을 뺀 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은 특이하게 ‘팥물’을 먹어서 살을 뺐다고 전했는데. 팥을 끓인 물을 수시로 마셔서 몸의 붓기를 빼 이 같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팥물만을 먹고도 이러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것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는데. 이 남성은 누구나 팥물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만 자신처럼 물렁한 ‘물살’인 경우에만 다이어트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즉, 비교적 탱탱한 군살이나 딱딱한 살들은 다이어트가 힘들다는 것인데. 체형교정전문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의 도움말로 보다 자세히 알아본다.

◎ 딱딱한 군살, 악성지방을 잡아라
딱딱한 군살은 일명 ‘뼈’처럼 굳은 ‘살덩어리’라고도 불리는데. 이러한 군살의 정체는  비정상적으로 굳은 셀룰라이트이다. 신체 부위에 지방세포가 조금씩 쌓이면서 살이 찌게 되면 그 지방세포가 주변의 혈관이나 임파계의 순환을 막으면서 ‘섬유화’ 된다. 섬유화 된 지방은 딱딱하게 굳어 이 부위의 살을 손으로 비틀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할 경우 비틀지 않아도 울툴불퉁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 등 보기에 상당히 좋지 않은데.

이러한 상태가 되면 웬만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해도 쉽사리 지방이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로도 제거가 힘들어 진다. 장 원장은 “이미 지방의 세포가 커지고 지방주변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의 다이어트로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가 힘들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군살에게 희망은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장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적당한 치료를 통해 제거할 수 있다. 환자에게 적합한 주사나 약물치료, 운동치료, 영양치료, 미니지방흡입술 등은 이렇게 ‘빼기 힘든 셀룰라이트’도 보다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들이다. 그 중 신체 곳곳의 셀룰라이트, 딱딱한 군살을 보다 확실히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듀얼레이저지방흡입술’이 적절하다.”고 전한다.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이란, 장 원장이 새롭게 개발해 낸 신개념 지방흡입술이다. 이는 어코니아레이저와 슬림리프트 라는 두 가지 방식의 지방흡입술의 장점만을 취한 방법인데, 지방을 흡입하기 쉬운 상태로 녹인 뒤 흡입하여 신체에 부담이 적으며, 시술 후 붓기나 통증도 최소화 한 시술이다. 또한 슬림리프트는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보다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장두열 원장은 “이러한 체형교정은 혼자서는 하기 힘든 다이어트, 혼자서는 빼기 힘든 부위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다. 하지만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이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클리닉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원의 체형교정은 ‘3s맞춤치료법’으로 ‘안전하고(Safe)’ ‘빠르고(Speedy)’, ‘지속적(Steady)’으로 체형관리가 가능한 방법을 환자에게 제시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한다.


오피니언

포토

최수영 '해맑은 미소'
  • 최수영 '해맑은 미소'
  •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
  • 김다미 '사랑스러운 손인사'
  • 원지안 '청순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