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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신형 어코드’ 신차 발표회 개최

입력 : 2008-01-16 11:06:44 수정 : 2008-01-16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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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디자인·진보된 기술 적용 특징
혼다코리아는 14일 성능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업스케일된 하이엔드(The High-End) ‘신형 어코드’ 신차 발표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어코드는 자동차 종주국인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1976년에 출시된 이래 30여 년 동안 160개국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이며 혼다코리아가 2004년 5월 한국 시장에 진출할 당시 처음 들여온 모델이다.

출시된 신형 어코드는 어드밴스드 & 파워풀(Advanced & Powerful)의 컨셉트로 개발된 8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탄생했다.

외관은 강인함을 나타냄과 동시에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변모했다. 전장이 기존보다 80mm, 전폭 25mm, 축거가 60mm 커지는 등 차체가 커져 와이드하고 존재감이 있는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개방감 있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성능면에서 신형 어코드 3.5리터 모델은 275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되어 배출가스를 줄여 친환경성을 향상시키고 연비 향상으로 경제성도 겸비해 고출력과 고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 VCM 시스템은 6기통 본연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정속주행이나 완만한 가속 시처럼 큰 출력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3기통이나 4기통으로 작동해 연료 소모를 줄여 연비를 향상시켜 엔진의 효율을 높인다.

혼다코리아는 국내에 기존보다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3.5리터와 2.4리터 신형 어코드를 판매한다. 가격은 어코드3.5는 3940만원이고 어코드2.4는 3490만원.

스포츠월드 배병만 기자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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