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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미끼로 여고생에 오럴섹스 요구한 교사 체포

입력 : 2007-12-21 18:13:12 수정 : 2007-12-21 1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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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에게  학점을 미끼로 오럴 섹스를 강요한 교사가 경찰에 적발돼 구속됐다.

21일 미국에서 발행되는 리버티타임스는 플로리다주 바토우 경찰이 이작 네이튼 틸리스(29·사진)라는 고등학교 교사를 미성년자와의 문란한 행위 강요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틸리스는  지난 19일 학교내 식당로비에서 16세의 여제자에게 “A학점을 주겠다”며 오럴섹스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학생의 제보를 받고 옷에 비밀 녹음장치를 부착해 대화 내용을 도청했으며, 틸리스가  여학생을 유인, 바지를 내리는 현장을 덮쳐 검거했다.

류영현기자 yhry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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