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철거 시작 18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운동장 철거사업이 시작되면서 포클레인이 야구장 관중석을 헐고 있다. 1926년에 건립된 이 야구장은 내년 2월까지 철거되며 축구장은 내년 2월 철거에 들어가 4월 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철거되는 동대문야구장을 대신해 2010년까지 구로구 고척동에 하프돔 형태의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송원영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