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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0월27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서 단독 공연

입력 : 2007-09-26 10:57:00 수정 : 2007-09-2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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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인 비(본명 정지훈·25)가 대구시의 초청으로 오는 10월27일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가진다.
대구시는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대회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오는 2011년 유치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동시에 현 ‘경상북도 방문의 해’로 지정된 현 2007 년을 기념하기 위해 비의 단독 공연을 유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국민의 염원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개최를 앞둔 대구시가 한국인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를 내세워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선보이는 무대. 초청 콘서트로서는 이례적으로 비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다 .
CJ미디어 , 철엔터테인먼트, 스타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의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행사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의 대표로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예술제’ 폐막식에 참여했던 비는 26일 오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팀 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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