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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과학 발전관·조화 사회론''…中, 공산당 새 정치이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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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全大 黨章 삽입 예고 후진타오(胡錦濤·사진)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새로운 정치이론이 공산당 당장(黨章)에 삽입될 전망이다.
중국 신문들은 27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후 주석이 25일 중앙당교에서 제시한 신정치이론이 올가을에 열리는 제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7전대)를 계기로 당장에 삽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 주석이 전국의 당 간부들을 모아 놓고 강론한 신정치이론은 16전대 이후 자신이 제시한 전략적 사상을 종합한 것으로 과학적 발전관과 조화사회론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과학적 발전관은 오염 왕국이란 오명을 안고 경제 급성장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이인위본(以人爲本)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효율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는 것이다. 조화사회 건설론은 사회 불안 요인을 없애기 위해 빈부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적 발전의 성과를 인민과 함께 향유하자는 정치이론이다.
앞서 후 주석은 25일 공산당 교육기관인 중앙당교의 고위급 간부 연수반에서 담화를 통해 “사상 해방은 당 노선의 본질적 요소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새로운 상황과 문제를 돌파할 수 있는 귀중한 보물”이라고 말했다. 후 주석은 또 “새로운 정세와 임무에 맞서 덩샤오핑(鄧小平) 이론과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3개 대표이론’을 위주로 한 지도방침을 견지하는 한편 사상 해방과 개혁·개방을 이어나가 과학의 발전과 조화사회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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