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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면 스파이더맨 현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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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스파이더맨3’의 국내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스파이더맨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투린 과학기술대의 니콜라 푸그노(35) 연구원은 이날 “지난 10년 동안 접착형태 부문을 연구한 결과 스파이더맨 같은 옷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푸그노 연구원이 밝힌 스파이더맨 옷은 점성질의 도마뱀 가죽을 이용한 것으로, 다른 과학자들도 그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촘촘한 털로 뒤덮여 있는 도마뱀의 발은 성질이 전혀 다른 표면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한다.
푸그노는 “도마뱀 발의 특성을 온전하게 재현시키려면 앞으로 10년 정도 더 걸릴 것 같다”며 “스파이더맨 옷은 극도로 가늘면서 점성을 갖는 섬유를 이용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스파이더맨 옷이 현실화되려면 “자유롭게 붙었다 떨어졌다 할 수 있어야 하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묻을 이물질을 알아서 털어낼 수 있는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블로그: in.segye.com/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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