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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돼지띠 스타들의 새해 소망

입력 : 2007-01-02 10:20:00 수정 : 2007-01-0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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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해년(丁亥年) 돼지의 해가 밝았다. 2007년을 맞는 돼지띠들의 각오는 남다르게 마련. 연예계에도 돼지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스타들이 많다. 2007년을 빛낼 돼지띠 스타들이 독자들에게 새해 다짐을 공개한다.

●이미연
"윤계상의 여인 기대해 주세요”

2007년에는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과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태란씨와 함께 출연한 ‘어깨 너머의 연인’은 일본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멜로영화인데요. 여기서 저는 밝고 명랑한 서른 두살의 포토그래퍼 역할을 맡았어요. 결혼은 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애하는 커리어우먼이죠. 이 영화를 통해서는 30대 여성들의 사랑과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30대가 되신 분들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항공정비사 서진영으로 변신할 예정이에요. 결혼식 당일날 자동차 사고로 연인을 잃게 되는데, 후에 그 사고를 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죠. 윤계상씨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파란-라이언
"아시아 스타로 성장할 수 있길…”


2007년은 우리 파란이 아시아스타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 같아요. 우선 태국어 버전의 ‘첫사랑’이 담긴 정규1집이 태국에서 발매되고요. 4월부터는 태국, 홍콩,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투어가 시작된답니다. 이에 앞서 한국에서도 3월10일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아참!영화와 드라마도 도전할 생각이에요. 좋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설성민
"독립·단편영화에 관심 두려구요”


올해엔 영화계에서 단지 신인이 아닌 배우로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합니다. 영화 ‘꿈은 이루어’도 올해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상업영화만 좇지 않고 독립·단편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고요. 연기생활에 초석이 될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슈퍼주니어-이특
"연기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파”


2006년은 슈퍼주니어 1집과 싱글 ‘U’가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한 한 해였어요. 2007년에도 슈퍼주니어 2집을 통해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DJ, MC,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외에도 연기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서정원
"연기자로 성장하는 해 됐으면…”


2월 개봉하는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통해 배우로 좋은 평가를 먼저 받아야죠. 저 자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의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화이팅!








●슈퍼주니어-김희철
사고로 안좋았던 2006년 ''훌훌''건강한 모습 으로 찾아뵐께요


2006년에는 사고로 인해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건강 회복이 빠르고 재활 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2007년에는 여러분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요. 쉬는 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이 생각하고 노력한 만큼, 컴백해서 연기,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전혜빈
"드라마·영화등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 기대하세요”


올해는 가수로, 연기자로 모두 성공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싶고요. 올해 발매될 새 앨범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 모습, 기대해주세요.








●이문세
"한곡한곡 정성담은 15집으로 인사를…”


2007년에는 이문세의 15집을 갖고 팬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앨범 한장 내는 게 참 힘들게 느껴지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한곡 한곡을 정성스레 만들어야겠지요.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데 스포츠월드 독자 여러분 모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테이
"밴드출신 록음악 도전하고파”


올해 초에는 정규4집이 발매됩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뵙는건데요. 그만큼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일본과 태국에서 콘서트도 연답니다. 사실 그동안은 발라드 가수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제가 밴드 출신인 만큼 언젠가 록 음악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2007년 한해는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




●배치기-탁
"돼지띠 ''배치기''의 해 됐으면…”


2007년 새해에는 MC SNIPER의 4집이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으며, 세계평화를 기원합니다.
돼지띠를 맞아 2007년은 돼지띠로 뭉친 배치기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좀더 성숙하고 멋진 음악으로 채워진 3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배치기-무웅
"성숙한 음악으로 찾아 뵐께요”


우선 SNIPERSOUND의 소속 가수이자 대표인 MC SNPIER형의 4집 앨범이 대박나길 기원하며, 2007년에는 더 새롭고 성숙하고 멋진 음악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새해엔 ''브라운…걸스'' 와 함께”


새해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2집으로 팬들께 찾아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2집 준비에 한창인데요. 2007년 상반기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파워있으면서도 애절한 노래와 함께 하세요.












●정경호
''미사''의 부드러운 이미지 탈피 남자다운 모습 보여 드릴래요


올 한해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11일에 개봉하는 영화 ‘허브’에서는 밝고 유머러스한 의경 역할을 맡아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계획이고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의리있고, 자유분방한 경찰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문에 저를 부드러운 이미지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강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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