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현우, 윤종신 열애 소식에 "너마저…"

입력 : 2006-10-03 11:40:00 수정 : 2006-10-03 11:40:00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이현우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의 ‘러브액션 WXY’ 에 출연, 이 시대 노총각들을 위한 진솔한 토크를 선보인다.
‘러브액션 WXY’는 홍록기와 최성국이 멋진 연애와 솔로 탈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해 연애 비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과 가수 심태윤이 두 MC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벌어지는 ‘러브액션 WXY’는 4명의 진행자와 게스트가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연애 비법을 공개하는 ‘선수 가라사대’와 연애 비법을 배우기 위해 직접 나선 일반인 신청자에게 실시간 데이트 코치를 해주는 ‘데이트 배틀’로 구성된다.
6일 방송될 8화 ‘선수 가라사대’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노총각’이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현우는 친한 노총각 동료들이 하나 둘 결혼하는 것에 대한 심정을 묻자 “축하할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윤종신마저 열애를 한다고 하니 위기감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또 “하체가 예쁜 여자가 좋다” “12살 정도 차이가 나는 여성과 만나봤다”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이현우는 이 시대 노총각들에게 “초조해 하지 말고 이대로를 즐겨라. 신체적·정신적으로 준비된 사람만이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데이트 배틀’에서는 연애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30대 중반의 두 노총각 일반인 신청자들이 MC들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을 성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노총각들의 소개팅 성공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사랑스러운 손인사'
  • 김다미 '사랑스러운 손인사'
  • 원지안 '청순 대명사'
  •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실물 후기 쏟아져…
  • 엔믹스 해원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