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가수 조용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청계천’을 이동통신사 SKT, KTF의 협조를 얻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푸른 가로수 길가에는~”으로 시작되는 청계천 컬러링은 경쾌한 리듬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청계천 컬러링은 SKT와 KTF의 통화연결음 서비스 가입자라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청계천 컬러링을 다운로드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접속 > 우측 배너 “청계천 통화 연결음” 클릭 > 회원 로그인(비회원 경우 회원가입) > 휴대폰 번호 입력 > 휴대폰 전송된 메세지 확인 후 통화하여 안내에 따라 컬러링을 설정하면 된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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