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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연구원 조직개편

입력 : 2005-06-27 15:48:00 수정 : 2005-06-2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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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은 20년 만에 명칭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바꾸고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종전 ‘6부 24과 5연구소’ 직제를 ‘6부 23과 6연구소’로 개편하고 직위공모제를 실시키로 했다. 환경연구원은 1978년 7월 옛 보건사회부 소속 ‘국립환경연구소’로 출발해 86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환경과학원은 ▲환경진단연구부 ▲환경보건안전부 ▲자연생태부 ▲환경총량관리연구부 ▲환경측정기준부 등 5개부로 나누고 기후변화, 오존, 황사 등을 집중연구하는 ‘지구환경연구소’도 신설했다.
직위공모제는 5개 부장직과 25개 과장ㆍ소장직 중 개방형 직위인 환경보건안전부장, 먹는 물 과장과 부처교류대상 직위인 지구환경연구소장을 제외한 부장직 4, 과장ㆍ소장직 23자리 등 총 27개 직위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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