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들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북핵 6자회담에서 납북 일본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결론을 이끌어내기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이같이 결정했다고전했다.
일본 정부는 2차 당국자간 회담에서 납북됐던 일본인 5명의 친척을 일본으로 데려오는 문제와 생사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또다른 납북자 10명을 조사할 위원회 구성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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