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국인은 연간 술값으로 345달러(약 45만원), 담뱃값으로 309달러(약 41만원)를 각각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평균 연령 48.2세인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0년도 소비자 지출 현황에 따르면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4만4000달러(약 5800만원)였으며 이중 86%인 3만8000달러를 지출했다.
지출 항목별로는 외식 2000달러를 포함한 음식비 5000달러, 주거비 1만2000달러, 의복-서비스 1800달러, 교통비 7400달러, 건강관리비 2000달러, 오락비 1800달러, 개인보험-연금 비용이 3300달러 등이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주민은 술값으로 771달러를 지불, 로스앤젤레스 주민보다 두배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다.LA는 의복비로만 2450달러를 지출, 전국 평균치보다 35%가 높아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지역으로 밝혀졌다. 워싱턴주 시애틀 주민은 1918달러, 오리건주 포틀랜드 주민은 1507달러를 의복비에 지출, LA주민과 대조를 이뤘다.
/정리=신혜선기자 sunshine@s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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