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강 심야 먹방 여왕’ 화사 “나도 보여주기 싫어요”(나혼자산다)

입력 : 2020-03-07 00:45:42 수정 : 2020-03-07 00:45:5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마마무 데뷔 이래 최장 휴가”
휴식 첫 일정 차 몰고 한강행
소시지·라면·만두 등 폭풍흡입
지켜보는 박나래·기안84 ‘깜짝‘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가 “먹는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밝혔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25)가 서울 한강공원에서 ‘심야 먹방’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게스트로 화사와 경수진이 출연했다.

 

화사는 “열심히 달려왔던 마마무, 데뷔 이래 가장 긴 휴식 기간을 받았다”며 “두 달 정도 쉰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밤시간 한강 공원을 찾아 소시지를 먹고 있다.

 

화사는 차를 몰고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어둠이 깔린 강을 한참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 화사는 “너를 먹으러 왔다. 즉석 끓인 라면”이라는 말과 함께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어 화사의 심야 한강 먹방이 시작됐다. 소시지, 만두, 바나나우유에 ‘한강 명물’로 불리는 직접 끓인 라면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밤시간 한강 공원을 찾아 라면을 먹고 있다.

 

화사는 벤치를 식탁삼아 거침없이 음식들을 먹어치웠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의 기안84 등도 화사의 스피드 먹방에 놀란 표정이었다.

 

화사는 인터뷰에서 “배고 고파서 그랬다”면서 “저도 정말 지겹다. 먹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어쩌겠냐…의식주가 제일 중요한데”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사 화사의 심야 한강공원 ‘먹방’을 보며 박나래(왼쪽 아래)와 기안84(오른쪽 아래)가 놀라워하고 있다.

 

화사는 지난해 10월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317회에서도 휘인과 함께 고향 전주로 추억여행을 떠나 ‘먹방 투어’를 보여줬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사랑스러운 손인사'
  • 김다미 '사랑스러운 손인사'
  • 원지안 '청순 대명사'
  •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실물 후기 쏟아져…
  • 엔믹스 해원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