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전을 견학 중인 일본인들. |
보도에 따르면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 제 1원전 인근 방사선량이 떨이지자 일반인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견학은 사단법인 ‘AFW’가 진행하며 대표자는 전 도쿄 전력직원 요시카와 아키히로(35)로 밝혀졌다. 그는 “폐허가 된 현장을 알리고 싶었다”며 “지난해부터 후쿠시마현 연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전 견학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전문가와 정치인들의 방문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일반인 방문이 점차 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원전을 방문한 사람들은 1만 6000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 |
지난 4년간 원전을 방문한 사람들은 1만 6000여명에 이르며 일반인 방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 |
후쿠시마를 방문한 한국 학생들. (사진=후쿠시마 칸네트 유튜브 캡처)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아사히신문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