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웨이와 결혼한 이승현, 알고보니 조앤 오빠...조앤-이승현 남매는 누구?

조앤오빠 이승현과 치웨이가 결혼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언론매체 신시시보는 "치웨이와 이승현이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치웨이는 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현오빠(애칭). 마침내 중국사위가 되는 건가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치웨이가 글을 올린 지 10분 후 이승현은 "중추절 달이 둥근 날. 내가 바로 사위가 될 때"라며 "2014.9.8"라고 치웨이 글에 화답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에서 테이크 멤버로 활동하며 죠앤오빠로 잘 알려진 이승현은 치웨이와 함께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8월 2일 이승현이 사이판에서 웨딩잡지 코스모브라이드 차이나와 촬영 중 치웨이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두 사람 결혼이 공식화 됐다.

죠앤은 지난 2001년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해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퍼스트 러브',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인형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조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부부 소식을 접한 테니즌들은 "조앤 오빠가 이승현이구나" "조앤 이승현 남매 유명했지" "조앤 오빠가 치웨이랑 결혼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