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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자살 추정

입력 : 2014-08-12 09:27:52 수정 : 2014-08-12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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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사진=굿윌헌팅 스틸)

할리우드의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각) 외신들은 할리우드의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긴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을 조사중인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최근 로빈 윌리엄스는 20년간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서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가족들을 위해 재활원에 입소해 이를 치료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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