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해 인근 주민과 행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오후 12시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공사현장 건물이 무너져내려 소방차 등이 출동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도를 덮쳤으며, 현장에서는 "가스가 새고있으니 통행을 자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는 것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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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000696010108100000002014-05-10 14:45:12014-05-10 14:45:10[속보] 가로수길 건물 붕괴… 가스 누출 우려세계닷컴현화영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hhy@segye.com관련 뉴스